아트만두는 저격수
갤러리 생각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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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28
전시 서문
[아트만두는 저격수]
‘아트만두’,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시사만화가이자 시사캐리커처 작가를 광주에 모신다.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1996년 YTN 디자인실, 홍보팀, 보도제작국 등을 거쳐 디자인센터 브랜드 팀장을 역임했다.
‘밟다’ 혹은 ‘밟히다’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밟’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벽에 걸어서 보는 전시가 아니고 바닥에 있는 그림들을 밟는 전시다.
그 뻔뻔한 면상들,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통째로 광주시민들이 밟아버리는 행위예술로 12.3내란을 응징한다.
감히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파괴하고 비상계엄으로 주권자를 대표하는 국회에 군인들을 보내 무력으로 장악하려한 내란관련자들이 그려진 그림을 밟는 행위예술이라니, 작가의 발상이 천재적이다.
‘아트만두’ 작가는 그 시대의 뉴스를 만들고 있는 캐릭터들의 욕망을 통찰하고 한 컷 이미지로 비판하는 시사캐리커처라는 총알을 장착한 전쟁의 저격수다. 한 방에 적의 심장을 관통하는 최고의 스나이퍼. 그의 시사캐리커처 한 컷에 주인공의 ‘과거현재미래’가 통째로 담겨있다. 다 표현되지 않은 욕망까지 디테일하게 드러낸다. 그 섬세함은 명품의 바느질같고 마치 동판화를 보는 것 같다.
비판, 풍자, 애정, 익살이 담긴 그의 시사캐리커처는 권력과 권위를 비틀어 심각한 뉴스조차도 웃게 만든다.
전쟁 중인 ‘아트만두’라는 스나이퍼의 총알은 대중에게는 역설적으로 웃음이다.
그 정의로운 통찰은 어디서 왔을까?
2026년 5월, 광주 갤러리생각상자에서 아트만두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단단한 미래를 위해 ‘지신밟기’ 하듯 행위예술에 동참하시고 빌런들의 얼굴에 광주시민의 발자국을 남겨주시길.
-갤러리 생각상자 관장 주홍 모심-
전시 개요
주권회복 프로젝트
아트만두 시사캐리커처戰 《밟》
- 기간: 5월 1일 (금) ~ 5월 31일 (일)
- 장소: 갤러리 <생각상자>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28
- 작가와의 만남: 1일(금)/2일(토)/16일 (토)/17일 (일)
- 북토크: 5월 16일 (토) 오후 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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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시민의 꿈 <싸목싸목>
- 운영시간 / 휴관일: 10:00~18:00 / 매주 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