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포스트 LOCAL POST
로컬포스트 LOCAL POST
로컬포스트는 2012년 대구를 기반으로 결성된 다학제 예술 콜렉티브로,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 원예술, 공동체예술, 소셜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장르 간 협업과 기술융합을 통해 인간 감각을 확장시키는 실험을 이어가며 지역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네트워크 기반의 예술 실천을 지향한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디지털 지신밟기’, ‘Do it Theater’, ‘강정 라이딩’, ‘우리동네 AR 세가지 이야기’ ‘그림자노동 (IN/VISIBLE WORKer)등이 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의제를 무대로 예술행동을 펼치는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구현되었다.
로컬포스트는 동인아파트 재개발 저항 프로젝트인 ‘동인동인(東仁同⼈)-linked’와 같은 장소특정적 예술활 동을 통해 신자유주의 도시개발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며 대안 공동체 모델을 모색해왔다.
콜렉티브 로컬포스트는 예술가 개인의 작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민주주의적 예술실천과 공공성을 띤 예술교 육, 미디어아카이빙, 기술기반의 예술교육 등 21세기형 예술행동의 장으로서 공동체적 상상력을 구현하고 있다.
Local Post is a multidisciplinary art collective founded in Daegu in 2012. Its practice centers on pluralistic art, community-based art, and social media art, employing digital media technologies as key tools for creation and engagement.
The collective seeks to dismantle the conventional boundaries of art through cross-genre collaboration and technological convergence. Their ongoing experimentation aims to expand human perception, while pursuing a networked artistic praxis that embraces both local rootedness and global connectivity.
Signature projects include Digital Jisinbalgi, Do it Theater, Gangjeong Riding, Three AR Stories in Our Neighborhood, and IN/VISIBLE WORKer. These works are realized in the form of performance and media art, functioning as artistic interventions that stage local socio-political issues.
Through site-specific projects such as Dongin-Dongin (東仁同⼈)-linked, which resisted the redevelopment of the Dongin Apartments, LocalPost critically interrogates neoliberal urban development and explores alternative models of community.
As a collective, LocalPost not only extends the practice of individual artists but also manifests collective imagination through democratic artistic engagement. Their work encompasses public-oriented art education, media archiving, and technology-based pedagogies, positioning themselves as a platform for 21st-century artistic activism.
<그림자노동 IN/VISIBLE WORKer> 展
장소특정적 현장전시를 한국옵티컬하이테크 구미공장에서 진행합니다.
콜렉티브 <로컬포스트>에서 기획하고 로컬포스트의 친구들과 함께 318일째 겨울 엄동설한을 두번째 맞이하며 고공 농성중인 여성노동자 박정혜, 소현숙동지의 싸움을 지지합니다.1년여 동안 함께 한 예술동행의 과정을 전시하고 공연 합니다.
- ☆ 2024. 11. 20.(수) 18시~19:30분
- ♧ 한국 옵티컬하이테크 구미공장 경북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 ♤ 전시: 2024.11.20.(수) – 12.1.(일)
- ♧ 공연: 2024.11.20.(수) 18시 – 19:30분
- 극단 도도: 메가폰 슈프레히콜 (시합창 거리공연)
- ‘같이 뜨개더’ 뜨개질연대
(고공농성 여성노동자(박정혜,소현숙동지)와 루치아외
대구경북 아줌마들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뜨개질 만장제작) - 장두루작가의
‘불탄 공장의 재,리콜재료 그린 손그림 만장’ - 정진석의 음악&옵티컬 노동자 함께 ‘레이져 그래피티
(빛으로 그리는 희망)
- 주관: 로컬포스트,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로컬포스트
- 후원: 대구 민예총, 이상춘현대미술학교
● 그림자노동에 대해 철학자 이반 일리치는 “보수를 받지 않고 생산성에도 기여하지 않으며 오직 임금노동을 뒷받침 하기 위해 그림자로서 존재하는 노동”이라고 말하는데요.
● 셀프 자동서비스, 무보수의 가사노동,열정페이로 착취당하는 예술노동, 또 소비자가 유투브나 릴스, SNS등 조회수를 통한 데이터 플랫폼의 자본화, 플랫폼 노동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 예술노동과 그림자노동의 연관성과 보이지 않는 가치와 경제적 보상에 대해:
많은 예술노동은 경제적 보상이 불명확하거나 정식고용이 아닌 형태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전시 준비, 작품 제작 과정에서의 시간과 노력은 경제적 가치로 평가되기 어렵습니다. 예술가의 창작 활동은 종종 ‘열정 노동’으로 간주되며, 이는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경제적 보상 없이도 작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열정 노동은 사실상 그림자노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옵티컬 예술동행에서의 <그림자노동>은 위와 같이 보이지 않고 가려진 노동의 가치를 현장으로 되돌려 노동과 사회변화의 힘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같이 뜨개더(KNIT TO – GETHER)> 뜨개질 연대
Kinitting Solidarity
지금 여기,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한 지 314일째 되는 두 명의 여성 노동자가 있다. 그들 과 함께 유방암 치료에서 회복 중인 나와 다른 여성들이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심리적 고통과 불안을 헤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여러 위기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지원하고 보살피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통해 위 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Knit To-gether Project>는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연대의 커뮤니티프로젝트이 다. 각자의 커뮤니티에서 개인이 뜨개질한 작은 조각들을 모아 이불처럼 꿰매어 하나의 담요를 만든다. 완 성된 이 담요는 시위를 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서 있는 옥상으로 보내진다. 이 프로젝트는 상호 보살핌과 소통을 촉진하고 공존과 재생의 에너지를 공유하는 예술 실천이다. 단순한 물리적 창조를 넘는 연대의 시 공간이 열리고, 이 시간과 공간은 고통, 이유와 대안, 치유에 대한 우리의 공유된 경험을 함께 엮는다.
Here and now, two female workers are on the 314th day of their high-altitude protest, demanding job security. Alongside them, I, recovering from breast cancer treatment, and fellow women are navigating our paths through economic, social, physical, and psychological pain and anxiety. In the midst of these multiple crises, we support and care for each other, aiming to overcome them through a sense of communal solidarity. The <Knit Together Project> is a temporary yet powerful act of solidarity. Small pieces knitted by individuals within their own communities are gathered and stitched together like a quilt, forming a single blanket. This completed blanket is sent up to the rooftop where the protesting female workers stand. This project is a practice of art that fosters mutual care and communication, sharing the energies of coexistence and regeneration. It goes beyond a simple physical creation, becoming a symbol of solidarity, weaving together
전시명
그림자노동( IN/VISIBLE WORKer)
장소
한국 옵티컬하이테크 구미공장 경북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일시
2024.11.20.(수) ~ 12.1.(일)
참여 작가
로컬포스트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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